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김용권 상임공동대표(사회복지법인 진산 이사장·국제학 박사)가 27일 광주 호텔아트하임에서 열린 ‘애향광주인사 초청 고향·고연령·낮추기 비전 포럼’에서 지역사회 발전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공동체의 미래 비전과 시민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각계 인사와 사회복지 관계자, 애향광주인이 참석했다.

김용권 상임공동대표는 사회복지 현장과 시민사회 영역에서 활동하며 △복지시설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 △시민 참여 기반 확충 △지역 공동체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해 온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광주공동체 발전을 위해 더 깊이 연구하고 더 넓게 소통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시민사회와 행정, 지역 복지 현장이 긴밀히 협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은 고령사회와 지역 공동체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출처://전남매일 이수민 기자